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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250923)

외연도에 이어 섬여행의 마지막 날이다.대천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숙소에서 일어나 바로 대천항으로 향한다.07시30분에 출항하는 배에 승선하여 아침햇살을 받으며 삽시도로 달린다.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에 삽시도에 입항하고는 바로 마을버스를 타고 조금 달리니식당앞에서 내려 공복의 속을 채운다.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과 더불어 속을 채우고나니 옆테이블의 손님은 1박3식의거창에서 온 손님으로 여기가 경상도인듯 착각에 빠질정도로 사투리가 오간다.식후 커피까지 마시고는 섬트레킹에 나선다.하늘은 청명하고 맑으며 뭉게구름이 듬성듬성 자릴잡고있다.한적하고 고즈녘한 섬을 걸어가는데,거의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해수욕장을 지나 면삽지로 향하려니 곰솔부근에 말벌로 길을 통제한다고 안내한다.그래도 길이 하나밖에 없으니 진행한다. ..

드론쇼

지난주말 드론쇼가 있다고해서 저녁후 현장까지 걸어갔다.가을의 초입이고 또 여름의 끝자락이니 반팔윗옷을 입고 갔는데,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기온이 떨어져 추위를 느낄정도였다.주변에는 겨울파커를 입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 내심으로는 부러웠다.행사도중 추워서 몇차례나 맨살을 부비며 추위를 떨쳐내느라 고생하였다.이곳으로 이사온 이후 처음으로 많은 인파를 구경하였다.신설되는 도시라 시골과 도시를 믹스한 것 같은데,체증도 없고 공해도 없어 쾌적하니 살기가 좋다.시간이 되니 멀리서 드론편대가 날라온다.편대라지만 1,200여대의 드론이 모여 쇼를 벌이는 것이다.드론이 선물상자를 매달고 오는 모습이 연출되더니 선물상자를 떨어트린다.요란한 박수와 함께 멋진 풍경이 연출된다.이어서 각종로고와 더불어 마크를 만들어내고,어린아이..

일상 2025.09.22

1109회 봉화산.망재산(250922)

1.2025.09.22(월) *봉화산 09:50-12:00(2.10hr) *망재산 12:50-14:10(1.20hr) 맑음2.*봉화산 :cjs,lsj,doban *망재산:solo3.*봉화산:숙소-외연초-봉화산-해변-원점회귀 3.4km *망재산:항구-발전소-방파제-망재산-고래조지-해변-원점회귀 3.8km4.아침에 쓰린속을 부여잡고 일어나니 처남은 술에취해 밤새 고생한 모양이다. 하기야 58도의 독주를 소주먹듯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마셨으니.... 기상하여 해변을 한번 살펴보는데 청명하고도 맑은 가을아침이다. 처남은 속이 쓰리고 토할 것 같아 먹지도 못하고 더 잠을 자야한다니 휴식을 취하라하고는 전날 예약한 식당으로 갔더니..

流山錄 2025.09.22

외연도(250921)

외연도와 삽시도등 충남의 도서를 여행하기로 약속한 날이다.아침후 차를 달려 대천역에 도착후 처남내외를 픽업하고 인근의 처형의 일년살이집에 들려 잠시 둘러보고는,일년전 한번 들려 맛있게 밥을 먹은 집을 찾아 또 맛있게 속을 채운다.식후 대천해수욕장의 스카이카페에 들려 커피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갖다가대천항으로 이동하여 외연도행 배에 승선하여 두시간여를 달려 외연도에 도착한다.마중나온 펜션 주인의 안내로 숙소에 체크인후 섬을 둘러본다.생각보다는 크지않은 섬을 당산을 중심으로 한바퀴둘러보는데,사람이 거의 없고 조용하고 한적하여 좋기는 하다.인적드문 해변가와 대나무숲등을 둘러 원점으로 회귀한다.서해바다 같지않게 짙푸르고 깨끗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자연속에 한참을 머무른다.어느 해변가 언덕위에 아름답게 자리잡은 주..

여행/국내여행 2025.09.21

중용ㆍ시경ㆍ서경

다시 중용.시경.서경을 펼쳐놓고 글씨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한손엔 돋보기를 들고 베껴 써 본다.'22년도 말에 책을 구입해서 한번 써보고는 서가에 꽂혀있는 것을 다시 펼쳐 본 것이다.붓을 잡지 않았더라면 읽어 보지도 못했을지 모를 책이다.그나마 필사를 한다고 구입하여 읽으면서 써 보는 것이다.근 3년만에 다시 써보는 것인데,그때와 필체나 실력이 향상이 되었는지 가름이 잘 가질않는다. https://dowori57.tistory.com/3700244 중용,시경,서경오랫만에 고요한 아침에 자리에 앉아 붓을 들어본다. 조용한 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달콤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몰두하니 오랫만에 느껴보는 좋은아침이다. 도반의 생일이 해외여행중에dowori.com 세월은 빠르게도 흘러 붓을 잡은지도 적지..

붓글씨 2025.09.16

1108회 성주산(250914)

1.2025.09.14(일) 10:55-15:00(4.05hr) 흐리다 맑다를 반복2.doban3.휴양림-광장-전망대-화장골-편백나무숲-원점회귀, 8.0km4.작년 성주산휴양림에서 일박을 한 경험도 있고 성주산은 미답의 산이기에 흐린날 성주산을 찾기로하고 보령으로 달린다.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성주사지를 둘러보고나니, 안내원이 숲길이 정비되지않아난해하고 벌레들이 많으니 휴양림에서 오르라고 권하니 도반은 그길로 가잔다.휴양림을 들어가니 유료이나 경로로 인정받아 무료입장이 되니 나이들어 좋은 점도있다.휴양림은 작년의 모습그대로이고 산행을 시작하니 포장된 임도길의 연속이다.어제내린비로 계곡에는 물이 소리내어 흐르고 흐린날씨이나바람한점없고 습도가 높아 땀이 흐르는 날씨이다.계곡물을 벗삼아 한참을 오르니 계곡물도..

流山錄 2025.09.14

1107회 가야산(250911)

1.2025.09.11(목) 09:55-14:45(4.50hr) 맑음2.solo3.주차장-옥양봉-석문봉-원점회귀, 9.5km4.9월들어 처음으로 산을 찾는다. 근처에서 그래도 종주개념이 있는 가야산을 찾아가는데,입구에 커다랗게 전면통제라고 현수막이 붙어있다.지난번 두차례의 수해로 등산로가 훼손되어 복구하고 안전점검이 끝날때까지 통제한다는 것이다.관리사무소에가서 기간의 정함도없고 코스도없이 막연하게 전체코스를 통제한다는 것이 말이되느냐고 이야기하니,예산확보등의 문제로 어쩔수 없다며 마을도있고하여 적극 통제를 못하니 알아서 하란다.주차되어있는 차량으로 보아서는 적어도 열팀이상이 오른 것같다.진입로로 들어서니 햇살은 따가우나 가을이다.길가의 과수원에는 사과가 붉게 물들어있고,밤나무는 밤이익어가고 일부는 떨어져..

流山錄 2025.09.11

5都2村의 두집살이

10월부터 5도2촌의 두집살이 살림이 시작된다.아들이 결혼하여 딸을 낳고는 며느리가 출산휴가로 키우다가 복직하고는아들이 육아휴가를 내었는데 그 기간이 다되어가서 10월에 복직을 한다.손녀를 돌 볼 사람이 마땅치않으니 우리가 돌보아야하는데,거주지와의 거리가 있다보니 아들집부근에 조그마한 아파트를 구해 주중에는 거기거 기거하면서 손녀를 돌보고 주말에는 집으로 내려와 쉬게된다.9월말부터는 며칠간 같이 손녀를 돌보며 인수인계를 하여야하니 집구하는 것이 우선이다.아들이 보아둔 몇군데중 두군데를 둘러보고는 그중 한곳을 가계약하였고,며칠후 아들이 본계약을 체결키로하였다.맞벌이부부의 육아문제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라서 결혼하여도 아이 낳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다.예전보다는 여건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일상 2025.09.09

제천ㆍ단양여행

조식후 박달재휴양림을 나와 유람선을타러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도착해보니일행의 마음에 들지않는다.지난번의 커다란선착장(장회나루)이 아니라 외진곳의 한적한 곳(청풍랜드)이니 다시 이동하여 단양의 장회나루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쾌속선을 승선하여 충주호를 둘러본다.구담봉과 옥순봉,금수산등의 절경을 배로 둘러보고 수시로 과속하면서스릴있는 순간을 연출하여 즐기다보니 시간이 지난다. 지난번 걸었던 옥순봉 출렁다리가 보이는 지점을 돌아 선착장에서 하선을 한다.케이블카로 가는도중에 식당에서 해물칼국수와 전어회,전어구이와 더불어 막국수로 푸짐하게 점심을 먹고는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정상을 오른다.시원하게 사방이 조망되는 비봉산정상에 서니 월악산과 치악산,멀리 감악산까지조망이되고 발아래는 충주호가 구비구비 펼쳐진다. 시원하게 경..

여행/국내여행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