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터에서 농사를 짓는 사우가 있어 서천의 농장으로 방문하여완두콩을 사러가는데 동행하였다.갓 따온 완두콩을 밥에 섞어넣으면 밥맛이 한결 맛있고 좋다.서천까지 찾아가 시원하고 맛있는 칼국수로 점심을 대접받고는 시골집으로 돌아와 주변을 둘러본다.예전 부모님이 살던 집과 주변의 밭들을 자식들이 이어받아 영농하고있는 것이다.그렇게 영농할 땅과 주택이 있음이 복받은 일인 것 같다.완두콩 열포대를 받아싣고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는 사우와 소개한 사우에게커피를 한잔 대접하고자 커피샵을 찾았다.도반이 계산을 하라기에 먼저 빵을 선택하여야 음료와 같이 계산할수있기에,빵을 골랐더니 왜 빵을 고르냐고 계산대앞에 서서 준비를 해야지라고 힐란을 한다.커피를 주문하고는 자리에 앉았더니 왜 옆자리에 앉지않고 다른 곳에 앉냐고 한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