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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나트랑-4일차(250306) 달랏의 쾌적한 숙소 머펄달랏에서 뷔페로 조식을 들고는 100년이 되었다는 달랏기차역 투어를 나선다.기차역을 둘러보는데 입장권을 구입하고는 역사와 주변을 둘러보고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기다가 만차인 기차를 타고 사진을 찍는데,어느순간 기차가 출발한다.당황해하니 아마도 다른팀의가이드인듯한 사람이 가이드와 우선 연락을 하라고 조언한다.가이드의 안내를 자세히 듣지않고 즐기다가 열차가 출발하여 버렸으니,연락을 취해 사정을 이야기하니,다음역에서 내리라는 전갈을 받고는 30여분 기차여행을 즐긴다.천천히 달리는 기차에 서서 주변풍광도 구경하고 열차안에서 연주하는 색스폰 공연도즐기다보니 다음역에 정차하고 열차에서 내린다.우리의 투어버스가 다음역으로 달려와 픽업을 해줘 탑승하니 일행들이 박수와 환호로 환대?해주.. 2025. 3. 6.
달랏,3일차(250305) 숙소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여정의 하루를 시작한다.조식후 고원지대인 다랏으로 3시간30여분을 이동한다.우리같으면 시원하게 뚫을 도로에 터널등으로 한시간여면 도착할 거리를산을 돌고 돌아 구비구비 지나면서 자연속으로 들어간다.프랑스식민시대에 조성한 고원도시인 다랏은 고도가 높아 서늘하면서도 시원한 휴양의 도시이다.우리의 고동과 비슷한 것을 찜으로 점심을 먹고는 린푸억사원과해발2100m의 랑비엥마운틴 전망대를 짚차로 오르며 경쾌한 자연을 즐긴다. 물이 맑아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다딴라폭포를 루지를 타고 내려가 둘러본다.풍부한 수량의 계곡을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몸과 마음을 씻어준다. 죽림사를 둘러보고는 케이블카를 타고 달랏의 전경을 즐긴다.분지에 둘러쌓인 달랏은 꽃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많고 소.. 2025. 3. 5.
나트랑,2일차(250304)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지만 아침햇살이 강하게 비춰오니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하고는 해변으로 나선다.나짱이란 현지어로 명명되며 영어식으로는 나트랑이 되는 이곳의 해변은 한폭의 그림이다.열대의 해변을 제대로 즐기며 한가롭게 수영도하면서 망중한을 즐긴다.인파가 몰리지않고 한가한 해변은 망중한을 즐기기에 제격이다.완전한 휴양지의 모습 그대로를  제대로 즐겨본다.뜨거운 태양과 푸른바다,넓은 모래사장과 잔디들,맑은공기....바다수영과 풀장을 드나들며 오전을 즐기고는 가이드미팅에 나선다. 분짜정식이라는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인도식의 포나가르탑 관광을 나선다.오래전 방문하였던 앙코르의 사원들이 연상되는 사찰이다.그리고 14m의 거대한 좌불상이 있는 불교사원 롱선사를 더운날씨에 오르고는 주변을  관람하고는 나트랑 최대규.. 2025. 3. 5.
나트랑,1일차(250303) 몇개월전부터 계획하였던 예전의 직장상사들과의 베트남여행의 출발일이다.삼월이지만 아직도 겨울의 언저리이니 추위가 가시지않은 날이고 더운지방으로 여정이니 챙겨야 할 것과 옷차림이 틀려진다.오전을 집에서 보내다가 점심후 공항리무진을 타기위해 집을 나선다.연휴의 마지막날이라 귀경하는 차량이 많아 정체가 되며 늦을 것을 염려하였는데 20여분 지체되어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니 그래도 여유가있다.반갑게 만나 이른 저녁을 먹으며 소주한잔을 마시고 탑승을 한다.여행의 어려움은 비행에 있다고하듯 좁은 기내에서 장시간을 보내야하는 것이최대의 고역이다.그래도 준비한 영화를 두편이나 보고 잠시 졸기도하며 시간이 지나가니 목적지인 나트랑의 깜란공항이다.밤늦게 도착한 나트랑의 깜란공항에서 가이드와 조우후 래디슨블루리조트에 체크.. 2025. 3. 3.
1088회 칠갑산(250302) 1.2025.03.02(일)10:50-13:20(2.30hr) 흐리고 자욱한 안개2.doban3.칠갑광장-천문대-자비정-정상-원점회귀, 6.35km4.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흐린날씨에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우고있다.무얼할까 망설이다 활터도 안개로 인해 습사가 어려울것 같아 크게 부담없는 칠갑광장에서 오르는 칠갑산을 선택하고 차를 달린다.가보지않은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오르는 코스를 가기로 예정하였으나,언덕길이 눈과 비로미끄러울 것 같아 쉬운코스를 선택한다.금새라도 비가 올 듯 안개가 온사방을 잔뜩 드리우고있어 시계가 거의 확보되지않는다.그러나 무언가 몽환적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있어 걷기에는 좋을 것 같은 일기이다.군데군데 그늘진 곳에는 아직 눈과 얼음이 산재하고 양지녘은 녹은 물로질척거리는 곳도 많다.그.. 2025. 3. 2.
명심보감3 배우고 가르치는 명심보감 생활한자3.대출하여 하루에 몇페이지씩 써보지만, 2주만에 한권을 써보기에는시간부족이다.대출연장을 한다고 하였는데,인터넷에서 제대로 확인작업을 하지 못하여 연체로 처리되어버리니 반납하여야 한다.십여일분의 분량을 남기고는 반납을 한다.하루 대여섯페이지를 펼쳐놓고 써보는데,글자가 잘되는지 아닌지오직 감각으로 느낄 뿐, 지적하는 스승이 없으니 배움의 길이 멀기만하다.그래도 하루하루 진도가 나아가니 앞으로 달려 갈 뿐이다.언젠가 시간이 흘러가면 무언가를 깨달아 지겠지한는 믿음으로...해외여행 일정이 잡혀있으니 며칠간은 붓을 잡지 못하고 지나가야한다.홀로 잡는 붓이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유튜브로 여러가지를 보면서 배우고있으니 완전히 홀로 깨닫기보다는 훨씬 좋다.예전에는 못하던 것들을 새롭게 ..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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