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70

아소산(251010)

전날 어렵게 예약한 아소산투어를 떠난다.모바일로 예약을 하니 가는편도는 쉽게 예약이 되었는데,오는편도가 결제를 하였는데도 수차례 에러가난다.예약이 완료된 것은 메일로 e-ticket이 오니 예약이 제대로 되었음을 알수가 있는데,돌아오는 편이 결제를 하여도 메일도 오지않고 나중에 확인해보면 결제도 되지않았다.나중에 찬찬히 메일을 확인해보니 돌아오는 편이 예약이 되고 가는편이 예약되지않았다.이미 예약된 돌아오는 편을 계속 티켓팅하니 에러가 난 것이니 전산이 제대로 잘 만들어졌다.가는 편도를 다시 예약하니 그제서야 제대로 티켓팅이 완료가 되었다.해외에서 단독으로 움직이려니 아들도 조금 걱정하는 듯하고,도반은 가지않았으면 하는 눈치가 역력하다.걱정을 뒤로하고 아들네와 오늘일정은 각자 따로 잡으며 아소산행 버스에..

여행/해외여행 2025.10.10

구마모토여행2(251009)

여정2일차.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이다.호텔방에서 내려다보이는 구마모토성과 더불어 한가로이 여유가 있어보이고조용한 분위기의 소도시는 복잡하지않아서 좋다.호텔의 뷔폐로 조식을 먹고는 인근의 구마모토성을 둘러보기위해 출발한다.우리나라의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온과는 달리 이곳은 늦여름의 기온이다.아침저녁은 그래도 시원하나 한낮의 기온은 거의 30도를 오르내리며 햇살이 내리쬐이면 뜨거운 날씨가된다.웅장한 천연기념물의 나무가 서있는 광장을 지나 멀지않은 거리에 구마모토성이 있다.우선 더위에 성에 들어가기도 전에 입구의 먹자골목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여유를 가진다.그리고는 성을 올라가니 성벽둘레를 별도의 데크길이 조성되어 접근하기가 좋다.손녀의 유모차를 가지고 오르니 엘리베이터도 있어 계단길을 피할 수가 있다.40..

여행/해외여행 2025.10.09

구마모토여행1(251008)

아들네식구와 급작스레 예약하고 떠나는 추석연휴의 일본여행이다.연초에 같이한번 마쓰야마를 다녀왔는데,아마도 딸을 우리에게 맡긴 부담으로 다시한번 여행을 급조한것이리라.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 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나니아들식구도 비슷하게 들어와 같이 점심을 먹고는 탑승을 한다.길지않은 시간의 비행끝에 구마모토라는 소도시의 공항에 도착한다.연초에 여행하였던 마쓰야마와 거의 비슷한 거리의 풍경이고,웅본(熊本)이라는단어가 내포하는 곰의 인형이 도시를 상징하는 듯 하다.호텔에 체크인을 하고는 주변을 잠시 둘러보고나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간다.적당한 식당에서 일본요리와 더불어 술한잔을 곁들여 저녁을 먹는다.맥주와 일본술을 섞어 적당히 마치고나니 얼큰하게 취해온다.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여행이라는 ..

여행/해외여행 2025.10.08

1111회 수암산(251005)

1.2025.10.05(일) 13:00-16:05(3.05hr) 흐림2.doban3.세심천-장군바위-연인바위-원점회귀,6.5km4.내일이면 우리의 추석명절이다.그러나 나이들어보니 이제는 오란곳도 갈 곳도 마땅히 없다.근 40여년 가까이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찾았는데,어느순간 부모님이 계시지않으니갈 곳이 없어진 것이다.출가한 자녀들은 추석당일에나 찾아올 것이니 오전을 집에서 머물다가 점심후찌브듯한 몸을 풀고자 산을 찾는다.1111회! 보기에도 좋고 듣기도 좋다. 25년여를 꾸준하게 산을 찾을 결과이다.직장생활을 하면서 한달에 서너번 산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그것도 20여년이상을...그러니 자축할 일이다. 명절을 하루앞둔날이고 흐리며 비가 내린다는 예보이니 산을 찾는 사람은거의 없는 듯,입구 주차장에는 우리..

流山錄 2025.10.05

근력운동

5도2촌의 생활이 시작되니 근력운동의 장소가 문제로 대두된다.거주하는 아파트에 헬스장이있어 5월부터 이용하여왔는데,거주지가 옮겨지니마땅한 대안을 찾아야한다.도심의 비싼 헬스장을 이용하기도 그렇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던차, 집옆의 공원에 좋은 시설이 있음을 노력끝에 알게되었다.공원까지는 불과십여분거리이고 공원에서 운동시설까지는 또 십여분 숲길을 산책하듯 걸으면 되는 거리이니 최적의 코스요 장소이다.조금 오래된것들이 많기는 하지만 웬만한 헬스장 못지않은 많은 기구들이 설치되어있고,숲속에 자리잡고있으니 답답한 실내보다는 좋다.눈비속에서도 운동이 가능하도록 지붕시설도 되어있다.아마도 구청에서 복지차원에서 운영하는 시설인가보다.숲속산책코스와 더불어 황토흙길도 조성되어있고, 마침 꽂무릇도 무리지어 피어있어 즐..

일상 2025.09.30

파크콘서트

분당중앙공원에서 매년 가을축제마다 개최되는 음악콘서트로 2022년도 아들과 며느리가 초대하고, 일찍부터 자릴잡아 좋은자리에서 치맥을 즐기며 관람한 기억이있어 저녁후 공원을 찾아간다.이미 많은 관중들이 가득하고 공연은 무르익고있어 도로한구석에 서서 볼수밖에 없을정도이다.성남시민은 입장권을 발부하여 일찍입장시키고나서 타지인을 입장시키나보다.인기인이 출연하면 멀리서도 보러오는 사람들이많아 궁여지책으로 입장순서를 가지는가보다.폭염의 여름이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제이다.출연가수의 열성과 관중들의 호응에 서서보는 다리아픔도 가시는 듯 하다.흥겹고도 즐겁게 공연을 즐기다보니 어느사이 콘서트가 마무리되어간다.몇차례의 앵콜곡을 마지막으로 축제는 끝이나고 많은관중들이 순식간에 빠져나가..

일상 2025.09.28

새로운 출발

손녀를 돌봐주러 본거지를 떠나 분당에 조그마한 거주지를 마련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조그마하지만 그래도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을 SUV에 실으니 더이상의 여유공간이 없을정도이다..가계약시 집을한번보기는 하였으나 막상 입주청소를 마무리한 집을 들어갔는데, 임시로 잠시 머문다고하지만 마음이 착잡하다.좁기도하려니와 워낙에나 오래된집이라, 신축아파트만 골라가면서 살아왔던 것에비교하니 처음에는 엄두가나지않는다.그래도 대충정리를하고는 아들과같이 저녁겸 소주한잔을 마신다.정붙이고 살면 적응이되리라싶다.그나마 내집을 두고 이렇게사는것이니 다행이다싶다.만약 그렇지않다면 서러움이 상당하지않을까.또 환경이 열악하거나 세를 살더라도 도시에 몰리는 상황이 이해가된다.전원도시에 일년을 살면서 쾌적함을 느꼈었는데,복잡한 ..

일상 2025.09.27

1110회 수암산(250925)

1.2025.09.25(목)09:30-12:40(3.10hr) 흐리고 간혹 가랑비2.solo3.세심천-정상-할매바위-장군바위-연인바위-원점회귀, 6.6km4.분당의 집계약일이지만 계약건은 아들에게 맡기고,흐리고 보슬비가 내리지만산으로 들어간다.예보에는 오전중으로 그치고 오후에는 흐리니 오전 산행을 마치고,오후에는 내일옮겨야하는 짐을 싸고 차에 실어야한다.세심천에 주차후 산으로 들어가니 벌초하는 팀을 두팀이나 만난다.추석이 눈앞에 다가왔으니 벌초를 시작하나보다.언젠가는 저런행열속에 있었는데.... 폭우로 유실된 데크계단도 보수를 하였는데,며칠전 폭우로 일부길이 또 패였다.호젓한 산길을 홀로 걷는다. 가랑비가 내리는듯 마는듯하는 안부를 홀로걸으니 운치도있고 좋기도 하려니와 몸이 가볍다.무덥던 여름이 엊그..

流山錄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