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라이딩시 영학정이 문이 열려있길래 들려서 이정에 대해 문의하고 주중에 다시 들리기로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일년을 폐쇄하였던 활터가 부분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모양이다. 오후에 국궁장을 들르기로하고 오전에 인터넷서핑을 하던중 부천의 국궁장을 조회해 보았더니 집근처 부천운동장에 부천정이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이왕이면 시설과 환경이 좋은 곳을 선택하자싶어 점심후 부천정을 먼저 들려본다. 부천종합운동장 시설의 일부로 조성된 활터는 깨끗하고 시설도 좋을 뿐더러 원미산 자락에 있어 아늑한 느낌의 활터로 다른 곳보다 훨씬 양호한 시설이어서 이정을 문의하였다. 코로나시국에 타지역사람이 입정은 가능하나 활을 내는 것은 당분간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조정되어야 활을 낼 수가 있단다. 일요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