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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걷기

망년회겸 술자리를 같이하기로한 처남과 처형들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만난다.당초 사당에서 만나 남서울미술관과 미당고택과 관음사등을 둘러보고사당역에서 저녁겸 한잔 하기로하였는데,갑자기 처남이 장소를 변경하잔다.대공원입구에서 만나 늦가을의 대공원을 크게 한바퀴둘러본다.몇차례 대공원을 찾기는 하였지만,이렇게 둘레길을 걷기는 처음이다.늦가을 어느날에 공원둘레길을 호수를 바라보며 걷노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기온이 따뜻하여 걷기에도 좋은 날이다.이 팀은 몇차례 국내여행을 같이하였고 해외여행도 몇번 같이 하여온 편한만남의 팀이다.많이도 돌아다니고 같이 숙박을 하였고 스스럼없이 한방에서 잠을 자기도하였다.두시간정도 둘레길을 걸으니 거의 7키로의 거리가 되고 시각도 적당하니 다시 사당으로 이동하여 염소고기집에서 저녁겸 술..

체류형 쉼터

토요일 아침.좀 이르게 기상하여 아침을 먹고 준비하여 전곡항으로 출발한다.농촌체류형 쉼터를 견학겸 상담하러 전곡항으로 향한다.아마도 제작사의 공장이 전곡항부근에 위치하여 그곳에서 고객을 불러전시겸 행사를 하나보다.농막을 개선한 체류형 쉼터가 금년에 정부에서 발표하고나서 상당하게 인기를 얻고있나보다.휴일아침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달려 도착한 전곡항은 조용하고 한적하다.업체의 현장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브리핑을 받고는 실제로 제작된 제품들을 둘러본다.조금 사이즈가 작지만 아담하고 깔끔한 제품들이 멋지게 자리잡고있다.기존의 제품과 신형들이 전시되어있고, 마음에 맞게끔 선택하여 조립하면체류형 쉼터뿐만아니라,주택도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좋은 세상이다.전시품을 둘러보고는 상담을 진행하는데,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은..

전원생활 2025.11.29

1119회 헤메는 불곡산(251128)

1.2025.11.28(금) 10:00-14:10(4.10hr) 맑음2.solo3.골안사입구-골안사-불곡산약수터입구-부천당고개-불곡산정상-형제봉-태재-원점회귀-휘넘에고개-약수터입구-원점회귀, 약8km정도4.가는 가을에 홀로 산행을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미장원을 가는 도반을 전철역에내려주고는 불곡산을 찾는데, 지난번과 다른코스를 찾다보니 골안사방향이다.들머리에서부터 헤메이는데,등로입구가 제대로 없고 사유지를 돌아 골안사로 가니가정집같은 골안사내부를 지나야 대웅전이고 그옆으로 등로가 있다.산객이 잘 찾지않는지 낙엽으로 뒤덮힌 길이 제법 가파른데 코스가 길지는 않다.안부에서 편안한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이다.조금 아쉬운 감이있어 태재고개까지 걸어본다.트레킹코스처럼 길은 완만하고 능선길이라 걷기도 좋다.태재..

流山錄 2025.11.28

가을,단풍!

단풍 숲속이 다,환해졌다 죽어 가는 목숨들이밝혀놓은 등불멀어지는 소리들의 뒤통수내 마음도 많이,성글어졌다 빛이여 들어와조금만 놀다 가시라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머물다 가시라.가을에 아름다운 것들 - 정유찬 가을엔 너른 들판을 가로 질러 노을지는 곳으로 어둠이 오기 전까지 천천히 걸어 보리라 아무도 오지 않는 그늘진 구석 벤치에 어둠이 오고 가로등이 켜지면 그리움과 서러움이 노랗게 밀려 오기도 하고 단풍이 산기슭을 물들이면 붉어진 가슴은 쿵쿵 소리를 내며 고독 같은 설렘이 번지겠지 아, 가을이여! 낙엽이 쏟아지고 철새가 떠나며 슬픈 허전함이 가득한 계절일지라도 네게서 묻어오는 느낌은 온통 아름다운 것들뿐이네 단풍 단풍이 지오단풍이 지오핏빛 저 산을 보고 살으렸더니석양에 불붙는 나뭇잎같이 살으렸더니 단풍이 지..

주저리주저리 2025.11.27

모임과 겨울을 재촉하는 비

친하게 지내고있는 국민학교동창들과 망년회겸 술한잔을 나누는 날이다.지방에 거주할때도 몇차례 내려와 숙박을 하면서 술잔을 나누곤하였다.다시 수도권으로 왔으니 얼굴도 볼 겸 저녁시간에 술자리를 가졌다.역시 수도 서울은 복잡하기도하고 번화롭기도하다.즐겁게 일차를 하고 이차로 맥주까지 마시고 귀가하였는데,다음날 일어나니숙취로 속도 쓰리고 머리도 지끈거린다.미련한 것이 인간들이다.새벽에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요란하게 들리더니 아침에 밖으로 나가니 겨울을재촉하는 비가 내린다.오전에 비가 그치고나니 요란한 비에 낙엽이 많이도 떨어졌다.도로를 뒤덮은 낙엽이 울긋불긋하게 아름답다.비에 젖어 차유리에 달라붙은 낙엽도 가는 가을을 보내는 듯하다.이 비가 그치고나면 겨울이 우리곁에 다가오리라.아름다운 계절....소중하고도 아..

일상 2025.11.25

건강 검진

연말이 다가오니 건강검진이 밀려 예약하기가 어렵다.건강검진겸 복용하던 약의 처방전을 받아야하는데,예약이 어려우니 기존 다니던 병원을 주말에 내려와 검진을 받기로한다.도시의 병원은 인구도 많거니와 유명세에 예약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아들이 금요일을 월차를 내어 쉬는 날이니,목요일 늦게 거주하던 곳으로 이동한다.저녁후에 움직임은 그래도 차량이 줄어들어 정체가 없어 좋으나 야간운전은 시력이 좋지않아 어렵다.사정을 아는 도반이 대신 핸들을 잡고는 밤늦게 귀가하여 하룻밤을 지내고는다음날 아침 공복으로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한다.늦은 아침을 먹고는 활터를 찾아 두어시간 습사를 하다가 사우들과 점심을 먹고다시 활터에서 습사를 한다. 가을이 저만치서 지나가고있다.오후늦게 병원진료를 받고는 약국에서 약을 받으니 저으..

일상 2025.11.22

1118회 소설의 수암산(251122)

1.2025.11.22(토) 12:45-16:00(3.15hr) 맑음2.doban3.세심천-할매바위-장군바위-연인바위-원점회귀, 6.5km4.절기상 소설이라는데 하늘은 맑고 기온은 가을속의 하루이다.어제 폐렴주사와 대상포진주사를 맞고 상태가 좋지않아 헤메이던 도반은하루밤을 자고나니 조금 호전이 되었으나,오전을 집에서 조용히 쉬면서 보낸다.점심시간이 되어 가까운 수암산을 찾아 나선다.인근에서 김밥을 사고 들머리로 들어서니 12시45분.쾌적하고 상쾌한 가을의 하루이다.오랫만에 오서산을 찾아 가을한날을 즐기고 싶었는데,세상사 마음데로 되지않는 법이다.들머리로 들어서니 상쾌한 공기에 산을 찾기에 적당한 날씨이다.이미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산객들도 많다.이 산은 항상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 곳인데,휴일이면 산악회..

流山錄 2025.11.22

꿈이있는 삶이 좋다.꿈꾸는 생활이 즐겁다.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꿈이있다.젊은이에게는 미래에 이루고싶은 목표가 있고,도달하고자하는 고지가있다.그래서 그것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나이가 들어서도 꿈이 없는 것은 아니다.크던 작던,이룰수 있는 것이던 이루기가 어렵고 불가능한 것이던가슴속에 품고있는 희망과 성취하고자하는 욕구가있다.어쩌면 그것을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인지 모른다.우리의 삶에 꿈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무미건조한 인생이 될까를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다.전원에 대지를 소유하고나니 거기를 어떻게 활용할까를 두고 행복한 고민을 한다.우선은 간단하게 조립식 주택을 생각하는데,생각을 하는 자체가 삶에 활력을 가져온다.하루밤에 두세채의 건물을 지었다가 허무는 ..

일상 2025.11.19

단 한 번의 삶

김영하작젊은시절에는 많이도 책을 읽었는데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해지니책을 읽기가 부담스러워진다.작은 글씨가 잘보이지않은 것은 오래전이고,큰 글씨 책을 읽어도 금새 눈이 피곤해지고 글자가 어른거린다.이 모든 것이 나이듬의 징조고 현실이 아닌가 싶다.그러하니 책을 읽을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인가보다.주 거주지를 옮기고는 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하고는 책을 빌렸다.하루 몇페이지를 읽다보니 한권의 책이 마지막 장을 넘긴다.그렇게 남는 문장은 아니고 필자가 에세이 형식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써나간 글이다.가을이 훌쩍 지나간다.

독서 2025.11.18

1117회 겨울로 가는 청계산(251117)

1.2025.11.17(월) 10:10-14:20(4.10hr) 맑고 싸늘함2.solo3.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망경대-원점회귀, 8.6km4.5都의 주거지에서 바라보이는 산이름이 궁금하였는데,곰곰히 생각하여보니청계산의 국사봉이었고 오랫만에 청계산을 찾기로하고 집을 나선다.청계사를 들머리로 할까 생각하였는데,접근하다보니 하오재고개가 빠를 것 같아그 방향으로 차를 돌리고 들머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주차하고 산으로 들어선다.이번 가을들어 가장 싸늘하게 추운날씨이다.산을 들어서니 더욱 추워지고 귀가 얼것같은 바람에 얇은 장갑을 껴도 손이 시리다.인근의 문형산과 불곡산,영장산등을 찾아보았는데, 아직은 가을속이라 단풍과 더불어 아름답고 좋았는데, 이곳 청계산은 완연한 겨울풍경이다.마침 기온도 떨어졌는..

流山錄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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